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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 두명 타세요" 가 현실이 된 중국 / 자바개발자 신입 월급 16~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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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컴공 암흑기 시절: 자바 두명 타세요 - 포텐 터짐 최신순 - 에펨코리아

"자바 두명 타세요" 는 옛날에 인터넷 밈으로 유명해진 만화이다.
당시엔 "밈" 이라는 단어도 없었다.

암울한 한국 개발자를 빗대어 

새벽 인력시장 같은 곳에서 자바 개발자 일자리 생겼으니 봉고에 타라고 하는 그런 내용이다.

그런데 중국에서 참혹한 월급으로 인력시장에 팔려나가고 있었군요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0X-rwDFzTx4

6분50초에 나옵니다.

대학 졸업자를 뽑으며 월급이 800 ~ 1,500 위안인 자바 개발자바 지원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1,500 위안이면 30만원입니다.
월급입니다.

월세라도 안나고 자기 집에서 다닌다면 생명유지만 가능한 정도입니다.
암울합니다.

이전글에서 중국 간첩이 있고 중국이 우리기술 다 빼갓다고 썼는데

중국은 기술을 빼가서 시장을 장악하기위해 생산단가를 줄이는 일을 진행중입니다.

이러다 보니 비싸게 만들더라도 보조금을 넣어 제품의 비용을 떨어트립니다.
저가 경쟁이죠.

이때 사용한 보조금은 다른 세수로 채워 넣습니다.
세금 벌금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서민들에게서 착취하게됩니다.

이러다보니 사업도 줄이고 고용도 줄고  임금체불에 은행 파산에 ...
엉망징창으로 돌아가죠

그러다보니 대학 졸업자 월급이 월 30만원까지 떨어져버렸습니다.
30만원이 하한은 아니고 800위안 (16만원) 짜리도 있는거 같습니다.

옛날에 삼성이 램으로 치킨게임을 했을때 처럼 중국도 나말고 모든 경쟁자가 죽을때까지 이 악순환을 되풀이 할 것같습니다.

트럼프가 이것을 못하게 방어해주길 빌어봅니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중국이 염가에 파는 시장이 하나 생기고
중국외 국가들만 참여하는 시장으로 분리 되는 것입니다.

물건이란게 몇나라 거쳐 돌다보면 흘러들어올꺼 같긴하니 그냥 이상적인 이야기 같습니다.

알리에서 메모리나 SSD 를 절반가격에 살 수 있다면 안살 수 있겠습니까...

미래는 정말 암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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