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짦은 요약
아래의 내용은 장황하니 제일 위에 요약을 쓰겠다.
에어팟 1세대와 차이를 비교했다.
(베터리 수명이 다되서 산거라)
LDAC 지원 - 별다른 특징을 느끼지 못했다.
FLAC 고음질 재생 - 별다른 특징이 안느껴진다.
멀티포인트 연결 - 불편하다. (본체 버튼 눌러야됨)
케이스를 한손으로 열수 있는가 - 불가능하다. (생각보다 크고 미끄러워서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노이즈 켄슬링 - 좋았다. 공원에서 공놀이 하던 소리가 사라지는걸 체험했다.
유튜버들의 내용들은 대부분 과대 표장 이라고 판단되며
가격이 싸기 때문에 다른기능 다 필요 없었다.
에어팟 한쪽귀 가격 정도 밖에 안하기 때문에 에어팟을 교체할 이유는 없었다.
QCY N70 리뷰 (참고)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1DmdQnf44Cg
뭔가 때깔이 좋아보이서 사고 싶어졌다.
이거 대신에 보고 있던게 보스 qc 이어버드 다
음질이 좋다는데 혹해서 고민하고 있었다.

가격이 18만원 ...
2021년에 나온 오래된 모델이다.
이것도 베터리 시간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구매전 비교평
무선 이어폰은 쓰다보면 베터리가 줄어든다. 3~5년쯤 쓰면 절반이하로 줄어든다.
내 에어팟은 7년쯤 되니 재생시간이 10분도 안된다.
그래서 무조건 재생시간이 긴게 좋은데 보스는 6 시간 이 부분이 제일큰 단점이였다.
JBL Tune Buds2 는 재생시간이 긴것으로 유명한다. 10시간이다.
(가격도 8.5만원 정도다)
QCY N70 은 7 시간 이였다.
가격도 중요 선택요인이다.
무선이어폰은 베터리 수명때문에 오래 못쓴다.
그래서 싼걸 찾기 마련인다.
그래서 이번엔 QCY 로 가본다.
바보같은 (비싸게) 구입기
그래서 QYC N70 으로 사려고 여기저기를 검색
네이버나 여러곳에서 11만원에 비싸게 팔고 있었다.
그러다 쿠팡에서 7.5만원에 파는걸 발견해서 질러버렸다.
(하지만 중국껀 알리에서 검색해야한다는 사실을 잃고 있었다.)
배송일이 ...

6만원이 출시가격인데 1.5만원 더 주고 사버렸다.
그런데 배송일이 11/28 ... 아직 많이 남았다.
취소하려고 했는데 이미 출발해서 받은 다음 반송하라고 한다.

그런데 이 제품 취소하면 배송비가 제품비 만큼 나온다.
제품이 품절되어 제품 설명 스샷이 없다.
질문 스샷 밖에 없다.

이 제품은 해외직구라 반송비용이 엄청나다.
(불량이면 버리는게 나을 정도)
반송비용이 제품비 만큼 나오는 상품이라 불량이면 바꿔주냐고 물어보지만
불리한 말을 피하고 있다.
(장사는 이렇게 해한다. 보고 배우자)
더 싸게 파는 곳이 있더라
구입한 물건은 다시 검색하지 말라는 속담이 있다.
중국꺼라 당연히 알리에서 판다.
내가 구매할 당시엔 알리에서 안팔던데
이제는 되네 ...

그렇다 난 호구 똥멍청이가 되었다.
2.5만원이나 더 주고 사면서 안좋은 조건은 다 걸렸다.
쿠팡에 실망했고 너무 슬프다.
이게 불량이나 벽돌이 오면 울어야겠다.
반품비 예시 스샷

제 제품은 다 팔려서 그런지 아예 없어져서 스샷을 못찍었습니다.
다른 제품인데요 이런식으로 반품비가 엄청 비싸게 적혀있습니다.
반품하지 말라는 뜻이니
불량이면 무료로 되겠지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이런식으로 환불 해줄 것 같이 적혀있지만
반품을 할때 이미 -100% 가 되기 때문에 환불해줄 금액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제품설명에 그림은 믿지 마시고
배송기간이 아주 길고 반품비가 적혀있으면 구입하지 말것을 추천드립니다.
불신이 가득해지고 심적으로 매우 힘드네요
배송받음
28일 예상이였지만 21일에 왔습니다.
이어패드 여러종류랑 USB 선 짤막한게 들어있습니다.
기본 크기가 제 귀에 잘맞아서 이어패드는 안바꿨습니다.
LDAC 코덱은 켜봤는데 별차이 없었습니다.
FLAC 960kbps 파일도 받아서 들어봤는데 켠거랑 안켠거랑 차이가 없군요
음악 재팽기는 OPlayer 를 썼는데 이게 FLAC 에 특화되있는지는 모르니 어느쪽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애어팟 1세대랑 비교해서
에어팟 1세대가 좋네요 (ㅋ)
문제는 에어팟 1세대는 빠떼리가 맛이 가서 15분 밖에 못듣는 상태라 ...
QCY 전용앱
아직 QCY 전용앱은 안써봤습니다.
있어보이려고 저음을 크게 넣은 걸 수 도 있어보입니다.
붕붕하는 저음 진동 소리가 과하게 들리네요
1일차
유튜버들의 과장된 성능 리뷰들이 많은데 그정도는 아닙니다.
아직 음질은 에어팟 1새대가 좋다고 봅니다.
QCY N70 은 귀를 다 막아서 그런지 너무 먹먹하군요.
(집안이라 노캔 안썼습니다. )
밖에서 걷다가 차사고 나는건 아닌지 걱정이되는군요
킥보드도 무서운데 ... 잘 안들릴 만큼 먹먹하군요
2일차
자려고 누웠다가 3시간 정도 들어봤습니다.
오래 끼고 있으니까 귀가 간지럽더군요
(커널형이 처음이라)
너무 오래 끼고 있기는 힘들꺼 같습니다.
비정상적으로 오래 착용하고 있었다고 생각되며
이게 문제라고는 못하겠습니다.
가끔은 뺏다 꼈다를 해줘서 공기를 통하게 해줘야할꺼 같습니다.
3일차
한 손으로 열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표면이 매끄럽고 뚜껑을 열려면 본체가 손에 밀창이 되야하는데 그러기엔 너무 크다
실리콘 커버를 씌우면 밀착력 때문에 열 수 있을 수도 있겠지만 쿠팡에 7,000원에 판다. 2,500 원 까지 기다거나
적당히 테이프 감아서 쓰던지 해야겠다.
1주차 (멀티포인트 연결)
멀티 포인트 기능이 있다고 해서 써봤는데 대 실망했다.
안드로이드 폰 두개에 연결을 하는데
본체에 버튼을 누르고 페어링 까지 했지만
연결을 바꾸려면 본체 버튼을 또 눌러줘야했다.
연결 순서는
1. 안드폰 블루투스에서 연결 터치하고
2. QCY 번체 아래에 버튼 누를러 깜박거리게 하고
3. 귀에 꽂은 상태라면 본체에 넣어둬야했다.
기다리면 연결이 된다.
(기다려야하는것도 마음에 안든다.)
무선 마우스 는 버튼 안눌러도 기기가 연결하겠다고 하면 연결이 바뀌는데
번거롭다.
1주차 #2 (음질)
flac 고음질 의 차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mp3 는 음손실을 줄일려고 잘들리지 않는 구간을 버리다보니
전체적으로 소리 크기가 줄어있습니다.
flac 은 모든 구간을 포함하려다보니 기본적으로 소리가 크게 녹음되어있습니다.
음질의 차이를 체험하려면 소리를 키워야하는데
이러면 귀가 아픕니다. (당연하지)
flac 좋다고 하는 사람들은 귀가 튼튼해서 잘 버티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견딜 수 있는 정도가 다르니 무리해서 들으려고 하지 마세요
들리고 안들리고는 개인차이니 굳이 남 딸아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뉴스에서 난청 으로 검색하면 이런 문제가 꾸준히 보고 되고 있습니다.
절대로 음질 차이 때문에 볼륨을 높여야한다고 무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본인 문제가 아니고 타고난 능력입니다.
총평
가격이 메리트가 있습니다.
에어팟은 3년 쓰다보면 수명이 줄어서 못쓰게 됩니다.
(저는 15분 플레이도 힘듭니다.)
이 가격이면 QCY N70 쓰는게 맞습니다.
돈을 5배를 더 써봐야 10% 정도 나아지는 수준이라.
가격때문에 QCY N70 구매를 추천합니다.
무선이어폰 수명은 생각보다 큰 단점입니다.
음질이고 뭐고 수명이 정해져있다는 점을 인지한 이상
음질대문에 돈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QYC 는 폭발 사고가 있었나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귀에 넣었다 폭발하진 않는거 같습니다.